E-백회계고(검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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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치려고 생각말고 맞지 않겠다고 생각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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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회계고(百回稽古) 제 7 회

12월19일(일) 모찌다선생에게 원함.

양도교봉 잠시대치. 틈이 없기에 안쪽으로 찔러 들어감.
벗겨져 어긋나다. 이번에는 선생께서 공세 쌍수 찌름으로 나왔다.
한번 당했다. 면에 두, 세 번 손목도 해보았지만 미치지 못함.
선생으로부터 가벼운 손목을 맞고 또한 공격으로 면을 가볍게 맞음.
부목도 먹이지 않았다.
바로 양도교봉, 일족일도의 거리에서 서로본다.
시 서로 노려보는 중,
선생께서 기분으로 공세가 일어남을 감잡고 다시 말하면
나의 절선이 나쁘고, 마음이 한치도 움직이려고 하지 않음.
어두어지려고함. 즉 절선이 조금씩 혼미해지려고 한다.
이때 수식관의 호흡.
일식재단의 숨(숨죽이고 치아를 물다)과 마음을 가지면
절선의 불안은 없어진다.(이때 서로 치는거리에 들어가 있다)

여기에서 선생의 기 일어남에 타는 것이 보였다.
여기에서 생각지 않고 정면에 뻗으면 훌륭한 한판이 된다.
선생은 "한판지다"라고 말함.
그후 또 공세로 가벼운 면을 맞었다. 이상.

반성-오늘은 머리가 정리가 되지 않음. 조잡한 역신기이다.
정면을 칠때까지는 이 역신기의 경계로 갔다.
고로 쌍수찌름도 비겼고 선생으로부터 도리어 찔리고
더욱이 상온(想蘊)의 경계에 있는 것을 가볍지만 마졌다.

최후에 전면을 쳤을때는 내가 나의 상온을
(수식관의 힘으로)비운 것이었다.
그 비운 것 탓으로 전면을 칠 수 있었다.
이와같은 면을 모찌다선생에게 친 것은 처음이다.
검도는 여기다. 자기의 잡념을 이기면 상대를 이기는 이치이다.
양도교봉, 상온행온(想蘊行蘊)을 비우는 것이 허리가
구부러지는 것이다. 이것은 일상의 수행을 하지 않으면 할수 없다.
양도교봉을 할 때만의 수행으로는 되지 않음.

옛 명인들은 여기에서 고심했던 것이다. 검도는 기술이 아니다.
마음, 즉 심공으로부터 기술은 생기는 것이다.

탕화원에서 모찌다선생과 대화.
"선생에게 말씀드릴때는 최후라는 것과 상대를
우러러 비는 마음으로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면, "바로 그것입니다. 삼, 사분으로 좋으니까 합시다.
또한 자기는 계고가 되니까 염려 하지 말고 하여주십시오.
고가와씨는 좋은면을 가지고 있다."

사도무라선생과의 대화.
선생은 "나는 멀지 않아 죽는다.
그것뿐이다. 이것을 알고 있다.
이것만이 다른사람과의 차이점이다."라고.
나 또한 "죽는 것임으로 그때그때를 정말 멋있게 즐기면
사는 보람이 아니겠습니까." 선생말씀 "당연하다"라고.
모찌다선생과의 승부수는 양도교봉,
대치하였을 때 절선이 한치, 캄캄할 때,
즉 선생의 공세의 일념이 통하는 것이다.
이것은 즉 나의 일념. 여기서 해매면 진다.
여기서 상기하면 승이다.

2. 중요한 곳은 생사의 간격이다.

# 치려고 생각말고 맞지 않겠다고 생각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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