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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정안(배,허리중심)허리를 펴라.

E-KUMDO
2018-12-03 00:32 2,682 0

본문

11월 19일 묘의도장에서

사전공부-대정안(배,허리중심)허리를 펴라. 좌선의 삼매가 기본.
검선으로 감아서 입신하는 것을 주로한다.
(입신에 들어가면 치는 것이다)

검도계고-양도교봉. 선생의 자세는 차분히 안정되어 있다.
나는 대정안. 선생의 대도를 감아서 들어가려고 하지만 발과 허리는
떨어지지 않는다. 이차이는 선생과 나와의 차이다.
이것은 단련밖에 없다. 품위로 지고 있다.
뭄이 들어가려고 했지만 오늘은 서로 일족일도의 거리를유지하였다.
서로간의 기세는 서둘지 않고 차분하다.

이것은 지난 2회때보다 좋았다.
일족일도에서 나가 공격하려고 하는데 손목을 마쳤다.
2번 마쳤다. 이것이 나의 검도 훈련의 약점.
서로근간에서 내가 정면을 한번침. 선생은 "잘했다"라고 말하셨다.
오늘은 3,4분으로 끝났다. 현대일치(懸待一致).

제3회때의 검도훈련중 일족일도에서 손목을 마친 것을 선생에게 질문함.
"그것은 제가 기술을 내려고 할 때, 기가 떨어져 우수가
구더진 곳을 머친곳이다" 선생말씀"서로 공격하려고 대치하고
있을 때 당신의 기가 일어나려고 할 때 친것이다.
치려고 검선이 약간 올라온곳을 친것입니다.
거기를 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조교로부터 거기를 맞겠는가?"

나는 "조교로 부터는 맞지 않겠습니다.
조교가 손목을 치려고 하면 나는 면에 뼈져질 것입니다
" 선생"거기는 치려고 생각하면 못친다.
조교는 치려고 치려고 생각하니까 못친다.
치려고 생각하지 않고, 기가 일어난 순간을 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가와상은 머리치는게 특징이다.
상대를 아주 몰고 들어가서 단숨에 머리를 친다.
그것은 좋은 머리치기이다.
그렇지만 아직은 저처럼 못친다.
오가와상은 근래는 비껴올려치기도 받아치기도 한다.
기술이 좋아졌습니다.
검도는 같은 상대라 할지라도 언제나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절선(切先), 간합(間合),기합(氣合) 등을 잘 공부하면 통달된다.
생각없이 하면 통달안된다.

옛부터 말하고 있지만, 상대로부터 맞은 것은 검리에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자기의 것이 불충분했다고 여기는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하면
검도는 상달된다.
또한 이와같은 것이 무언의 교육이 된다.
상대로부터 맞은 것은 자기의 약점을 알려준것이기도
하기에 고마운 것이다.
내가"묘의 무다상은 기술이 빠르기 때문에 맞게되고 대하기
어렵다"라고 말하였더니 선생 말씀하시기를
그와같은 빠른기술의 사람을 상대로 연구하는 것은 좋다.

나도 무다군을 상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연구하고 있다.
그의 나오는 손목을 잘 치는 사람도 있으나 나로써는 못친다.
치려고하는 기가 일어날 때 절선이 일촌 올라가니까 손목을 칠수 있지만,
그때에는 절선을 앞으로 쭉 내밀면 칠 수 있다.
" 오다군과 선생과 할 때 면을 훌륭하게 쳤다.
선생말씀"오늘은 오다군으로부터 훌륭한 면을 맞았다.
그때는 당황했다. 무서운 것이 었다."고 하셨다.

또한 "오가와상과 검도하면 맛이 있어서 재미있다"고 하였다.

묘의에서 오다군을 지도한 체험.
나는 양독교봉, 상대의 면을 공격한다.
이것은 좋지만 단순한 공격만하게 되는 결점이 있다.
오늘은 모찌다선생이 오다군을 지도하는 것을 견학하고,
그는 면에 오는 것을 손목을 훌륭히 2,3번쳤다.
그리하여 나도 오다니군에 대하여 양도교봉,
그가 서기로 면에 오는것에 대하여 면을 치면서
나오는 손목을 2,3번 쳤다.

또한 상대의 절선을 주기고 나오는 손목을 공격함.
뿐만 아니라 그가 나오는 손목공격을 우려하여,
잘 나오지 못할 때 나는 정면을 칠 수 있다.
이 정면은 단순한 공세로만 친것보다 더 좋다.
즉 몰아가는 중에도 수비유지. 현대일치의 기분을 맛보라.
이 현대일치의 기분으로하면 참된 기회를 알게 되고 좋은 곳을 칠 수 있다.

또한 자기의 자세에 여유가 있고 품위가 붙는다.
현대일치의 기술 즉 먼저 몰고가서 상대의 손모을 봉하고
(면으로 오면 나오는 손목을 치기위해 기다림),
상대가 주저하면 이쪽에서부터 정면에 뻐더 버린다.
맛이 있는 사용방법이 나올 수 있다.
이것은 모찌다선생의 검도를 견학하여 얻어진것임.
이 현대일치로 하면 단전에 힘이 생긴다.

단순히 상대의 면을 염두에 두고 공세로 나가면 기분에 각이 되어진다.
이것만으로도 검도는 2단의 격의 차가 되어진다.
때문에 큰 선생의 검도는 열심히 열심히 견학하여야 한다.

#기세와 간합에서 이기면 기술은 스스로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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